JW메디칼, 최첨단 영상 의료기기 선보여

입력 2019-08-21 17:30   수정 2019-08-22 02:12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병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에서 3차원(3D) 유방촬영기, 디지털 엑스레이 등 8종의 최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사진)를 선보였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한 3D 유방촬영기 쓰리디멘전스는 서양인에 비해 조직이 치밀한 한국 여성 환자를 위한 최적의 유방암 조기 진단 장비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 2D 제품 대비 유방암 발견율을 40%까지 높였다. 곡선 형태의 패들을 적용해 유방 압박 시 환자들의 불편함도 개선했다.

JW메디칼은 다양한 영상진단장비도 출품했다. 시나리아뷰는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한 64채널 컴퓨터단층촬영(CT) 장치로 저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방사선 피폭량을 83% 감소시켰다. 알로카 아리에타 850은 세계 최초로 4세대 반도체 프로브를 적용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다. 22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는 “최첨단 영상진단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국산 의료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에 발맞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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